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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등을 돌려도, 지켜야 할 사람은 지킨다" 어제(8/30)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2회, 무진과 규림이 각자의 방식으로 벼랑 끝에서 버텨낸 그날의 이야기,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 사랑이 온다 기본 정보
- 📺 방송사 : KBS 2TV 주말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8시)
- 🎬 총 편성 : 50부작 (극본 이경희 / 연출 홍석구)
- 📅 12회 방송일 : 2026년 8월 30일(일)
- 📊 최근 시청률 : 11회 16.4%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 자체 최고 · 주말 방송 전체 1위) · 12회는 공식 집계 발표 전
- 🔗 공식 정보 : KBS 공식 프로그램 페이지 · 상세 정보
🎭 사랑이 온다 등장인물 (12회)
- 김무진(하석진) — 가출한 장서현을 데려다주며 고윤희의 냉담함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인물
- 고윤희(윤유선) — 무진을 향한 원망을 거두지 않고 차갑게 선을 긋는 인물
- 장서현(이주연) — 엄마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가출을 선택한 인물
- 한규림(안희연) — 조흥식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예기치 못한 후폭풍을 맞는 인물
- 박수남(강애심) — 아들의 프러포즈가 거절당하자 분노해 규림을 해고 위기로 몰아넣는 인물
💔 사랑이 온다 12회 줄거리 - 두 사람의 벼랑 끝 버티기
엄마 고윤희의 거센 반대를 견디다 못해, 서현은 끝내 집을 나와버립니다. 갈 곳 없는 그녀를 데리고 무진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고윤희의 집이었습니다.
딸을 앞에 두고도 고윤희의 표정은 얼음장 같았습니다. 무진을 향한 원망 섞인 시선을 거두지 않았죠. 그럼에도 무진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정성을 다해 진심을 전하며, 서현과의 관계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여전히 냉담한 침묵뿐이었습니다.
같은 시각, 규림에게도 예상치 못한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조흥식이 마침내 용기 내어 건넨 프러포즈. 그러나 규림은 그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며 거절을 선택합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아들의 청혼이 거절당했다는 사실에 흥식의 엄마 박수남이 크게 분노한 것입니다. 평소 날 선 구박도 서슴지 않던 그녀였지만, 이번엔 도가 지나쳤습니다. 규림에게 예상을 벗어난 지시를 쏟아내더니, 끝내 해고와 함께 집에서 쫓겨날 위기까지 몰아붙였습니다.
거처도, 일자리도 하루아침에 흔들리는 상황. 그럼에도 규림은 무너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내려 애썼습니다. 부당한 억지 앞에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며 하루를 견뎌내는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 섞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가족의 반대 앞에 놓인 무진과, 삶의 터전 자체가 흔들린 규림 — 서로 다른 이유로 벼랑 끝에 선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버텨내는 모습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뭉클한 순간으로 꼽혔습니다.

📌사랑이 온다 13회 예고 — 놓치면 아쉬워
- 고윤희의 냉담함, 무진의 진심에 조금씩 균열이 생길지 이목 집중
- 해고 위기에 몰린 규림, 새로운 거처와 일자리를 찾아나설 가능성
- 거절당한 조흥식의 마음이 앞으로 규림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
- 13회는 9월 5일(토) 저녁 8시 방송 예정